손승연, 친구들과 환상의 하모니… ‘촛불하나’로 god 특집 우승

입력 2015-12-13 00:26

가수 손승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god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용재, 손승연, 김필, 여자친구, 틴탑, 황치열이 출연했다.

손승연은 여자 god를 만들어 무대에 올랐다. 손승연은 유성은, 미우, 지세희, 이예준과 함께 했다. ‘촛불하나’를 선곡한 이들은 폭풍같은 성량과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다. 방청석에 있는 관객들도 떼 창으로 호응했다. 손승연과 친구들은 3표차이로 신용재와 유빈을 제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불후의 명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