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되는 마지막회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예고편에서 마녀사냥은 다음 주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종영하게 됐음을 공지했다.
MC 신동엽은 “마녀사냥 마지막 방송이다. 여러분 덕분에 2년 5개월 멋지게 여행하다 돌아간다”고 인사를 건넸다. 허지웅은 “방송하면서 잘 놀고 끝나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 그냥 나는 미친 사람처럼 막 놀았고, 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마녀사냥'하면서 좋은 일들도 많았고, 형들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일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성시경도 “마녀사냥 덕에 행복했었고 되게 큰 애정이 있는 프로그램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는 생각을 전했다.
마녀사냥'은 2013년 8월 2일 첫 방송 이후 성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토크를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8일 마지막 방송이 방영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마녀사냥’ 2년 5개월 만에 ‘뜨거운 안녕’
입력 2015-12-12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