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삼인방 어머니들이 무속인을 찾았다.
11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동네 삼인방 어머니 라미란, 이일화, 김선영이 무속인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덕선(혜리)의 엄마(이일화)가 덕선이 대학에 가려면 어찌해야하냐고 묻자 무속인은 “이름을 바꿔라 그러면 대학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이라고 이름 지어라”고 말했다. 덕선은 성수현으로 불리게 됐다.
정환, 정봉 모 라미란은 점쟁이에게 “아들이 고3인데 서울대 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점쟁이에게 “큰 아들이 대운이야”라고 답변을 들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이일화, 대학 갈 수 있다는 점쟁이 말에 “수연아”
입력 2015-12-12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