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사 9개월 가르친 상업교사가 집필진...국정교과서의 부끄러운 민낯”

입력 2015-12-11 20:45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과목 9개월 가르친 상업교사가 집필진이라니, 역사국정교과서의 부끄러운 민낯을 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정권, 정말 한심한 수준입니다”이라고도 했다.

문 대표는 “대통령은 이제라도 역사국정교과서 중단하십시오”라며 “더이상 역사에 죄를 짓지 마십시오. 도대체 어디까지 국격을 떨어뜨리려 합니까”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