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18 평창 올림픽 2년 남았습니다”

입력 2015-12-11 14:28 수정 2015-12-11 14:29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캡처

메이저리그 투수 류현진(28·LA 다저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류현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을 촬영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류현진은 “2018 평창 올림픽 대회까지 앞으로 2년 남았습니다”라며 밝게 미소를 지었다.

류현진은 영문으로 글을 쓰고 해시태그를 붙이는 등 자신의 SNS를 평창 올림픽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2018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류현진은 앞으로도 평장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대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류현진 외에도 김연아(25), 추신수(33) 등 14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