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주선 ‘한명숙 당적 정리, 대국민 사기극 불과’”라며 “정당법과 선거법상 실형받은 한명숙은 자동적으로 당원자격 정지. 쇼에 대해서는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용호쌍박입니다”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고위층 자녀 병역면제 비율이 일반서민에 비해 높긴 하지만, 어쨋든 병역 이행자 수가 더 많고 면제자 중에서도 정당한 사유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라며 “'박원순 방지법' 병역비리자 이외에 반대할 사람없을 겁니다”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소변에 약물을 타,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조작하여 병역면제 받으려 했던 운동선수들도 있었군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쇼에 대해서는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용호쌍박”
입력 2015-12-11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