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맞춤형(Sponge Shop)으로 꾸민 U+스퀘어 매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내 디자인 분야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스퀘어 매장을 한가지 유형이 아닌, 철저한 상권분석에 기반한 네 가지 유형의 고객맞춤형으로 구성해 공간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단지와 상가가 밀접한 지역은 가족 고객을 위한 편안한 상담공간이 마련된 주거복합형 매장으로, 오피스단지는 빠른 상담 진행을 위한 1인석 및 VIP 상담석이 준비돼 있는 원스톱 서비스형으로 꾸몄다. 또 대학가 상권은 젊은 학생에 초첨을 맞춘 아지트형, 대형번화가는 직장인, 쇼핑객 등을 위해 집기 배치를 다양하게 꾸민 오픈 체험형으로 탈바꿈 했다.
또한, 모든 매장에 홈IoT 체험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실제로 Io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U+스퀘어 매장,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 ‘2015 굿 디자인’ 선정
입력 2015-12-1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