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팬아트로 만나는 드라마속 명장면

입력 2015-12-10 00:07 수정 2015-12-10 02:18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팬아트가 SNS에서 화제입니다.

팬 아트는 좋아하는 대상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응답하라 1988’의 다양한 팬 아트 작품들이 SNS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고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의 열혈 팬들은 드라마 속의 장면을 나름대로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인공들을 그림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혜리(성덕선 역)와 박보검(최택 역), 류혜영(성보라 역)과 고경표(선우 역), 꼬마 김설(진주 역)까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그려내 애정이 묻어납니다.

특히 상당수의 팬 아트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팬 아트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드라마는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연작 세 번째 시리즈입니다.

‘응답하라 1988'은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와 함께 당시 시대상을 재현해 드라마를 따듯하고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그리고 시대에 맞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팬 아트로 재현된 드라마 속 멋진 주인공들을 영상뉴스로 만나보세요.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