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 이디야의 동행 2015’ 진행

입력 2015-12-09 16:38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9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 일대에서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눔의 기쁨, 따뜻한 겨울, 이디야의 동행 2015’를 진행했다.

문창기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연탄과 쌀 등을 직접 나르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우고 지원품목을 늘려 연탄 쌀 라면 김치 전기매트 등 총 55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성북구 정릉3동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사랑의 쌀·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2011년도부터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직접 날랐던 문창기 회장은 “해마다 겨울 임직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쁘고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사업’을 통해 가맹점 아르바이트 근무자들에게 4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아프리카 우물개발지원사업 B WATER 캠페인’ ‘가족사랑의 날·장애인의 날 캠페인’‘중국 소주 한국학교 건립기금 기부’’이디야-청음회관 MOU를 통한 다양한 청각장애인 자립활동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