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호남대 남도문화사업단과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인재육성 프로젝트 지원과 협력, 남도문화 영어콘텐츠 형성에 필요한 공동연구, 남도문화 국제화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 문화재단은 향후 두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기술 등을 공유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남도문화가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뉴스파일]광주문화재단, 호남대 남도문화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12-09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