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강원도 분만 취약지역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

입력 2015-12-09 16:24
강원도와 홍천·화천·양구군, 강원대학병원은 9일 강원대학병원 회의실에서 ‘분만 취약지역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와 강원대학병원은 고위험 산모를 적극 발굴해 임신주기에 따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임산부의 이상 징후 발생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안전한 출산을 돕는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중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신생아 중환자의 재활, 저소득 취약계층 소아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