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대구 CT공연플렉스 예타 대상 선정

입력 2015-12-09 16:25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공원에 추진 중인 ‘CT(문화기술) 공연플렉스 파크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2016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음악당 등이 위치한 두류공원 일대가 첨단 공연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2만5868㎡ 부지(연면적 1만9845㎡)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CT지원센터에는 신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센터, 연습실, 연구실, 실험실 등이 들어선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