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에 구두만!’ 미란다 커, 당당한 누드 표지

입력 2015-12-09 15:03 수정 2015-12-09 15:11

모델 미란다 커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파격 누드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오스트레일리아’는 9일(현지시간) 미란다 커와 작업한 표지를 공개했다. 발코니에 서서 포즈를 취한 미란다 커는 오로지 핑크색 구두만 신고 있었다. 쭉 뻗은 다리, 탄력 넘치는 몸매,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당당한 눈빛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촬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하퍼스 바자 편집자인 켈리 허시는 “옷을 바꿔 입는 사이에 믿을 수 없을 만큼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포착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