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황정민, 박슬기와 다정한 외모 몰아주기 셀카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황정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만 들어도 춥고 대단한 히말라야니까 목 티 끌어올려 입고 갔는데 발달된 하관 덕분에 황 선배님 외모 몰아주기 하고 왔어요 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외모 몰아주기는 일부러 장난스럽거나 이상한 표정을 지어 다른 사람이 사진에 더 잘 나오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놀이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박슬기와 황정민은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박슬기는 외모 몰아주기를 위해 입술을 쭉 내민 채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박슬기 표정이 너무 귀엽다”라거나 “황정민 사진 훈훈하게 잘 나왔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