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부산영락교회와 교류협정 체결

입력 2015-12-09 10:09

고신대(총장 전광식)는 부산 부민동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와 부산의 복음화 및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총장 전광식 목사의 설교와 대외협력처장 송영목 교수의 고신대 선교목회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목회학석사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더불어 제 3세계 유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교회지도자 양육을 통한 세계 선교의 귀한 사역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고신대 선교목회대학원의 목회학석사과정에는 24명의 학생들이 수학 중이며, 이날 영어반 학생들 11명도 함께 동참해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으며, 고신대는 연구분야에서 지원하고 부산영락교회는 고신대의 신입생 모집, 학교 홍보, 후원협력 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하는 등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더불어 양 기관은 인적교류 및 지원 방안에도 뜻을 모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