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가 엄마에게 돈방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솔지는 8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했다. 그는 “이번에 처음 정산을 했다.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부터 돈방석에 앉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에 통장에서 현금을 다 뽑아서 침대 위에 착착 깔고 엄마한테 앉아 보라고 했다”며 “데뷔 후 10년 만에 돈방석에 앉혀 드리고 가족들과 기념사진까지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두껍게 해드리겠다고 했다. 엄마가 정말 행복해했고 고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ID 솔지 “현금 다 뽑아서 엄마에게 돈방석 선물”
입력 2015-12-08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