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 논란 후 11일 첫 공식 석상 참석

입력 2015-12-08 17:48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은혜가 표절 논란 이후 약 100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일간스포츠는 8일 광고·패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은혜가 오는 11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리는 S 브랜드 행사에 참석 한다”고 보도했다. 이 행사는 윤은혜가 광고 계약 당시 진행하기로 약속된 것으로 윤은혜는 많은 고민 끝에 참석을 결정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에는 윤은혜와 함께 미란다 커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8월 중국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화이트 톤의 프릴 장식이 달린 코트 디자인으로 1위를 거머쥐었으며 이에 아르케 소속 윤춘호 디자이너는 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표절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는 만큼 윤은혜가 어떤 입장 표명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