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나눔, 국회서 K-POP 자선콘서트 개최

입력 2015-12-08 17:31

사단법인 플러스나눔(이사장 김대은·사진)은 9일 오후 7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장에서 조손·한부모 가정, 보육원, 장애아,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2015 K-POP 자선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송인 주영훈, 배슬기가 사회를 맡고 조정민, 신현우, ATT, 써니데이즈, 립서비스, 제이블럭, 뮤제스, 스쿨엔젤스, 몬스터 크루 등이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대은 이사장은 “자선 공연 행사로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람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플러스나눔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15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나눔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고, 23일에는 ‘메리플러스마스’ 행사를 계최할 계획이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