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미상 선박 1척이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 고속정이 경고사격을 가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NLL을 침범한 선박이 북한 선박인지, 중국 어선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군은 경고 방송에 이어 경고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軍, 서해 백령도 NLL 침범 미상 선박에 경고사격
입력 2015-12-08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