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회(옥수석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옥수석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워진 고신대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절대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다음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온 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지속적으로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광식 총장은 “밀알처럼 녹아지는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고신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직하고 착한 기독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이 시대에 밀알 같은 존재로 키워 낼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조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대학교회(홍성수 목사)는 다음세대 리더 양육을 위해 고신대에 장학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홍성수 목사는 “세계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을 위해 청년의 때에 학문에 매진하며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홍 목사와 대학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거제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입력 2015-12-08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