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최순자)는 7일 오후 2시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 분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하대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인천시 항공정책 연속 기획 토론의 종합 토론회로 진행됐다.
유창경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인천지역 산업현황 분석 및 항공부품 제조산업의 특성, 인천항공산업 관련 인프라와 인천 항공부품 제조산업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손윤선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이 좌장을 맡아 인천시의 항공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는 박인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정남훈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자동차센터장, 신규철 인천참여예산 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안인호 시 항만공항정책과장,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기획조정실장, 최정철 인하대 융합기술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하대 항공산업 발전방향 전문가토론회
입력 2015-12-0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