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입은 여학생들이 싸이 춤을?” 대디 플래시몹 인기 폭발

입력 2015-12-07 13:19 수정 2015-12-07 13:25
사진=유튜브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 신곡 ‘대디(DADDY)’가 인기를 끌면서 플래시몹(Flash Mob) 이 하나 둘 만들어지고 있다.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7일 인터넷에는 경남 창원의 한 댄스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대디 플래시몹 영상이 주목을 끌었다. 최근 제작된 여러 플래시몹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상이다. 페이스북에 공유돼 공유 수 2만여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신호가 바뀌자 황급히 건널목을 건너가는 학생들 모습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