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 신곡 ‘대디(DADDY)’가 인기를 끌면서 플래시몹(Flash Mob) 이 하나 둘 만들어지고 있다.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재현될지 주목된다.
7일 인터넷에는 경남 창원의 한 댄스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대디 플래시몹 영상이 주목을 끌었다. 최근 제작된 여러 플래시몹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영상이다. 페이스북에 공유돼 공유 수 2만여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신호가 바뀌자 황급히 건널목을 건너가는 학생들 모습이 귀엽다.
“교복입은 여학생들이 싸이 춤을?” 대디 플래시몹 인기 폭발
입력 2015-12-07 13:19 수정 2015-12-0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