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www.taillist.com)’는 전자제품 파격 할인 행사인 ‘디지털 위크’ 기획전을 14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테일리스트는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간편 해외 직구 마켓이다.
이번 기획전은 전자제품 전문 MD들이 엄선한 해외 인기 제품들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해외직구족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TV, 태블릿PC, SSD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 65인치 LG UHD TV(65UF6490)의 경우 미국 내 현지 정상가에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보다 약 55%할인된 15만9999달러(약 185만9668원)로 판매한다. SSD 인텔 535시리즈 240GB 상품도 현지 정상가에 세금과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보다 약51% 할인된 8499달러(약9만8784원)에 판매한다.
테일리스트는 최근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앱을 통한 기획전 상품
구매시 즉시 7달러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최동환 테일리스트 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가 끝났지만 여전히 가성비 좋은 전자제품을 찾는 고객 수요가 높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테일리스트' 전자제품 파격 할인 행사 ‘디지털 위크’ 기획전
입력 2015-12-0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