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가 돌아왔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영화상영과 발맞춰 스타워즈 상품전이 펼쳐진다.
롯데마트는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인 ‘토이저러스’ 35개 매장과 ‘토이저러스몰’에서 10일부터 25일까지 스타워즈 관련 완구 제품 120여종을 선보이는‘스타워즈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다스베이더, 스톰트루퍼 등 스타워즈 대표 캐릭터 10여종의 사이즈를 축소한 ‘스타워즈 20인치 피규어’를 4만9600원에, 45㎝ 크기의 ‘스타워즈 봉제인형’을 2만9800원에, 무선 리모콘을 통해 몸통과 머리부분을 따로 조작할 수 있는 ‘스타워즈 E7 RC BB8’을 9만9900원에 선보인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잡은 ‘스타워즈 E7얼티밋 FX광선검-카일로렌’을 9만9900원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7에 나오는 새로운 사막 행성 자쿠의 배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타워즈 자쿠 행성 플레이세트’를 9만9800원에 판매한다. ‘스타워즈 E7얼티밋 FX광선검-카일로렌’과 ‘스타워즈 자쿠 행성 플레이세트’는 각 1500개 한정 수량 판매다.
토이저러스에서 10일부터 스타워즈 관련완구 7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7’ 영화 예매권을 선착순 1000명(1인2매)에게 증정한다.
이선영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CMD(상품기획자)는 “10년 만에 귀환한 스타워즈와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쳐 연말 완구 시장에 스타워즈 관련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토이저러스는 앞으로도 단독 상품 및 해외 직구상품들을 선보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롯데마트. 스타워즈 관련 상품전 10~25일 펼쳐
입력 2015-12-07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