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박효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냈다. 듬직한 예비신랑은 이런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 된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