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역술가의 독설에 충격을 받았다.
6일 방영된 JTBC ‘타인의 취향’에서는 유병재와 유규선이 역술가를 찾았다.
역술가는 유병재에 “부인 글자 자리가 약해 이혼수가 있다”며 독설을 시작했다.
또 “역할 자체가 거지, 감초 같은 역할이 적당하다. 돌아이 기질이 있고, 영리한 사주”라고 성향을 풀이했다.
특히 “하체가 부실하다. 정력이 약하다. 신장 기능이 약해 하체가 부실해질 수 있다”고 하자 옆에 있던 유규선이 웃음을 참으며 “맞아요”라고 했다.
유병재가 “죄송한 말씀이지만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발끈하자 역술가는 단호하게 “맞다”고 말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타인의 취향’ 유병재 '돌아이+이혼수+약한 정력' 점괘에 충격
입력 2015-12-0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