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해킹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코는 6일 트위터에 “아 진짜 해킹 그만 그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와 SNS 계정이 해킹 당하자 글을 직접 올린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누군가가 주기적으로 해킹을 하고 있다”면서 “비밀번호가 계속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정황을 파악한 뒤 대처할 예정이다.
앞서 지코는 SNS를 통해 “개인적인 공간을 침해하는 것은 나를 학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일부 팬들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지코, 계속되는 해킹에 몸살 “나를 학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력 2015-12-0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