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악플러에 한 마디 “내가 뭘 잘못했다고… 마리텔에 의리로 나왔다”

입력 2015-12-07 05:30
사진=다음 TV팟 생중계 화면 캡처

백종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컴백했다.

6일 다음 TV팟에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백종원에 이목이 집중됐다.

백종원은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며 “1등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등수 안에 들어야한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있다”며 “하지만 나오라고 하니까 나왔다. 의리라는게 있지 않나 제작진이 찾아와서 부탁하기도 했고, 여러분도 많이 저를 찾아주신다는 말에 의리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댓글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백종원은 채팅창을 살펴보다 “요새 댓글을 안보니까 신경 안 쓴다. 내가 뭘 잘못했다고 댓글에 신경써야하는 지 모르겠지만 나 좀 봐달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부탁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