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촬영한 명왕성의 초근접 고해상도 사진들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NASA가 이날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사진은 지난 7월 뉴호라이즌스가 명왕성에 가장 근접했을 당시 찍은 것들이다.
뉴호라이즌스가 보내온 흑백 사진은 명왕성에 있는 미국 텍사스주 크기의 얼음 평지 스푸트니크 평원에서 북서쪽 경계선 800㎞에 이르는 지역을 담고 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NASA, 명왕성 고해상 근접사진 공개
입력 2015-12-0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