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개 지하도상가 경품행사 8~12일 개최

입력 2015-12-06 14:52 수정 2015-12-06 17:29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제1회 서울 지하도상가 고객감사 대축제‘를 8~12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명동, 을지로, 강남역, 잠실역, 동대문, 남대문 등 서울 17개 지하도상가 2200여개 매장에서 다양한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강남역과 강남터미널 지하쇼핑센터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TV, 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증정한다. 종각지하쇼핑센터에서는 추첨을 통해 50인치 LED TV 등을 제공한다. 동대문·명동·남대문 지하쇼핑센터에서는 상가 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올 한해 서울 지하상가를 찾아 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지난여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지하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