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 ‘문재인 혁신전대 거부 재고해달라’”라며 “전문 보니 틀린 말 하나도 없네요. 이제 조국, 진중권 등이 벌떼처럼 안철수 공격에 나서겠군요”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김무성은 대학 재학 중 군입대하여 이병 제대 같은데, 이상하죠. 김무성당이 박원순 병역비리 의혹에 쉬쉬 하는 이유도 다 있는 겁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병역비리 근절의 깃발을 드는 쪽이 파란을 일으킬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68년생 때 분들, 입대자가 넘쳐 상병제대는 물론 합법적 면제자들 흔합니다. 조경태 의원, 박원순 등 고위직 자녀 병역 의혹 해결하는데는 무리없는 병역 의무 이행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당에서 탈당하는 인사들, 신당 창당할 때 안철수가 아닌 조경태가 대표로 앞장서고, 박원순 등 고위층 자녀 병역비리 의혹 전수조사를 공약으로 내세우면 파급력이 상당할 겁니다. 문재인당은 물론 김무성당도 흔들릴 겁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안철수, 틀린 말 하나도 없다” 변희재 “조국 등 벌떼 같이 일어날 것”
입력 2015-12-06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