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어 송파구 찜질방서도 불… 100여명 대피

입력 2015-12-06 09:20 수정 2015-12-06 09:21

6일 새벽 0시34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찜질방 습식사우나실에서 연기가 나 찜질방 손님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이 불은 인명 피해 없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찜질방의 방열판이 과열돼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