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이홍기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나인 뮤지스 경리는 ‘덕후는 연애 중’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다소 자극적인 복장을 한 채 집안 청소에 나섰다. 유세윤은 경리의 허벅지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보고 당황했다. 경리는 자신의 곳곳에 유세윤의 이름이 있다고 밝혔다.
경리는 자신의 각선미를 보이며 “남들이 다리가 예쁘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홍기찡의 다리가 더 좋다”며 황급히 그의 다리를 만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홍기찡’ 이홍기는 자연스레 경리에게만 시선이 쏠려있어 웃음을 줬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NL 코리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