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안 돼” 김희철, 아는 형님 소변참기서 꼴찌

입력 2015-12-06 01:02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변 참기에서 꼴찌가 됐다.

5일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강호동을 비롯해 김희철, 이수근, 김세황, 황치열, 김영철, 서장훈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세 번째 질문 ‘차 안에서 소변 참는 법 알려주세요’에 대한 답을 찾아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물을 마시고 실제로 2시간 이상 차로 움직이는 실험을 하게 됐다. 처음부터 난색을 표한 김희철은 제일 먼저 급하다는 듯 손을 들었다.

김희철은 고민없이 음식점으로 돌진했고, 뒤이어 김세황, 황치열, 서장훈이 화장실로 향했다. 특히 서장훈은 이 과정에서 “지금 소변을 안보면 설사가 나올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은 것은 김영철과 강호동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화장실을 다녀온 뒤 저마다 소변 참는 방법을 이야기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