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원순 등 고위층 자녀 병역 의혹 전수검사 특별법 밀어붙일 때, 그간 2030세대에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세뇌 주입해온, 진중권, 조국류들 어찌 나올까 재미있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안철수가 문재인에 몸 바치며, 대권 접었을 때, 내 마음 속 대통령이라 찬양했던 진중권류들”이라며 “안철수가 전대 한번 하자는데 집요하게 인신공격 퍼붓네요. 저들의 마음속의 대통령은 오직 문재인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 인물이나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우병 거짓난동 때부터 합법 평화집회 해본 적도 없는 자들이 국민의 따가운 눈초리 때문에 평화쇼할려니 속병 좀 날 겁니다”라며 “오늘 저들이 상습적 폭력을 못 휘두르고 가면쇼나 하고 있다는것 자체가 이미 문재인당의 패망의 전조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는 “친노포털 카카오를 중심으로 가면놀이 운운하며 선동하는데 저들이 왜 광화문에 나와있는지 아는 사람있나요?”이라며 “박근혜 정권 무너뜨리겠다는 것 말고 왜 나왔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저런 유치한 수법이 통할거라 저 정신상태가 문재인당을 무너뜨리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변희재 “상습 폭력을 못 휘두르고 가면쇼나 하는 것...문재인당 패망 전조”
입력 2015-12-05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