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엄마를 그리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0회에서는 ‘MEMORY’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룡(이동휘 분)이는 김정환(류준열 분)에게 바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직장 생활로 바쁜 엄마가 자신의 생일에는 직접 음식을 해준다고 했다. 동룡이는 “엄마 밥을 오랜만에 먹는다”며 설렌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동룡이 엄마는 직장 생활 때문에 쪽지만 식탁 위에 놓은 채 나갔다.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이던 동룡이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어 동룡의 가출 소식이 전해졌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밝은 줄 알았던 이동휘, 바쁜 엄마 때문에… ‘씁쓸’
입력 2015-12-05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