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의 행태는 한나라당 총재 당시 이회창의 독주와 유사하다”며 “그러나 ”이회창은 각종 선거 전승, 대선주자 압도적 1위였던 반면, 문재인은 연전연패, 대권주자 지지율 10%대 불과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저런 당대표는 전례가 없네요“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문재인이 노리는건 총선 직전까지 결국 증오심을 조장하여 호남90% 몰표, 2030세대 선동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근데 부산출신들 시다바리 하는데 질린 호남, 병역비리 진실규명 방해하는 문재인당에 2030세대 선동표가 먹힐지가 예전에 없던 변수죠”라고 평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재인 노리는 건 증오심 조장 통해 호남 90% 몰표” 변희재 “부산 시다바리에 질린 호남”
입력 2015-12-0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