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이 세끼하우스에 등장한 바퀴벌레 때문에 깜짝 놀랐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만재도 세끼하우스 방에 바퀴벌레가 나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은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울상을 지었다. 계속 바퀴벌레 근처에 다가가지 못한 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했다.
급기야 고양이 벌이에게 “벌이야 벌레 좀 잡아줘”라며 움츠렸다. 이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바퀴벌레”라며 “제발 벌이가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게스트 윤계상이 바퀴벌레 잡기에 나섰으나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삼시세끼’ 바퀴벌레 등장에 손호준 “벌이야 도와줘”
입력 2015-12-05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