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 유닛그룹)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수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온다. 디어 산타 들어야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대형 트리 앞에 서 있는 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빨간 모자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패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한 태티서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디어 산타’는 산타클로스에게 크리스마스에 꼭 이뤄졌으면 하는 소원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라드와 R&B 선율이 잘 어우러진 도입부에 리드미컬한 팝 스윙재즈 등이 메들리처럼 진행되는 곡으로, 캐럴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태티서만의 개성도 담아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소녀시대 수영, 태티서 앨범 적극 홍보…“디어 산타 들어야징”
입력 2015-12-0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