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극중에서 대국을 앞둔 박보검의 생소한 모습에 당황했다.
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9화 ‘선을 넘는다는 것’에서는 최택(박보검)을 챙겨달라는 택이 아버지의 부탁에 함께 중국에 가게된 덕선(혜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택은 대국을 앞두고 밥도 물도 잘 먹지 못하고 그동안과는 다른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덕선은 쉬는 시간에 택의 방문을 열었고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택이의 모습을 발견했다. 택은 덕선을 보고 깜짝 놀라며 담배를 등 뒤로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택이가 담배라니” “내 표정 덕선이 표정 같았다” “괜히 마음 아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응팔’ 혜리, 대국 앞두고 담배 피우는 박보검 모습에 ‘화들짝’
입력 2015-12-04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