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30)가 득남했다.
정주리 측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정주리가 이날 오후 1시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며 자연분만으로 낳았다”며 “아들은 3.58kg”이라고 전했다.
정주리는 지난 5월 7년 열애한 1세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또 결혼 전 임신 12주 소식을 먼저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연예계에 입문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정주리 4일 자연분만으로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5-12-04 19:30 수정 2015-12-04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