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 SBS플러스 ‘스타그램’에 출연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세트장을 방불케 할 만큼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여 현장 스태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집안 곳곳에 배치된 고급스럽고 세련된 소품들에서 그녀의 섬세한 취향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망설이지 않고 민낯은 물론 집과 욕실까지 흔쾌히 공개해준 하지원씨에게 감사한다”며 “한결 같은 미모를 간직한 여배우 하지원씨의 관리 비법과 그녀가 뽑은 인생 뷰티템이 궁금한 시청자 분들은 첫 방송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하지원은 꿀피부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하지원이 소개한 ‘톡톡 비법’에 따르면 세안 후 절대 피부를 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물기를 톡톡 닦아줘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차가운 물로 세안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메이크업 기초, 립밤까지 정성 들여 바르는 하지원의 ‘톡톡 마사지’로 녹화장의 여자 스태프들은 모두 홀린 듯 따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