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션’의 마크 와트니가 추천하는 화성 필수아이템 TOP3 제품은?

입력 2015-12-04 13:09
출처 : 타이레놀

화성에 홀로 남겨진 남자의 고군분투 생존기를 그린 영화 ‘마션’이 10월 관객수 436만 명을 통원하며 전체 흥행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완벽에 가까운 과학적 사실, 감동의 휴머니즘까지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아 낸 것이다.

특히 생존을 위해 작물 재배도 하고 각종 위기를 하나씩 헤쳐나가는 주인공 ‘마크 와트니’의 모습은 가히 신기함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에게 스트레스 요소는 곳곳에 배치돼 있었다. 가령 과학적 지식을 총동원해 감자를 키우기 시작했지만 물이 없어 난관에 봉착하거나, 듣고 싶은 음악이 없어 대장님의 디스코 음악을 계속 들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그에게 화성 필수 아이템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어떤 것을 소개해줄까? 가상이지만 마크 와트니의 입장에서 ‘화성에 갈 때 챙겨야 할 3가지 필수 아이템’을 꼽아보자.

1. '70년대 디스코 음악은 NO, 최신 힙합 모음집
먼저 대장님의 지긋지긋한 70년대 디스코 음악에 질릴 대로 질린 그에겐 신나는 힙합 뮤직이 필요하지 않을까. 작물 재배도, 물도 만들어낸 그지만 힙합 뮤직을 들을 때의 신나는 기분만큼은 스스로 만들어내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투덜대면서도 디스코 음악을 즐겨 듣던 그지만 다시 한 번 화성에 가라 한다면 최신 힙합 뮤직부터 챙기지 않을까.

2. 힘이 불끈불끈! 가족사진 한 장
삶의 의지를 향상시키는 가족사진도 필수다. 힘들 때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가족. 혹시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될 지도 모를 화성에서 가족사진 한 장 없이 버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3. ‘머리가 지끈지끈’, 머리 아플 때 ‘진통제’는 필수
마지막 세 번째 아이템은 좀처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화성의 혹독한 현실로 인해 지끈지끈 아파오는 머리를 진정시켜 줄 ‘진통제’다. 지구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을 생존을 위해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내야 하는 그에게 두통은 당연한 결과. 사실 그가 뽑았을 법한 화성 필수아이템 3가지는 지구에서도 마크 와트니 못지않게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과 가족사진은 취향대로, 또 마음대로 골라 가져갈 수 있지만 두통약만큼은 제대로 알아보고 골라야 한다는 점은 기억하자. 진통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진통제인 타이레놀의 경우 단일 성분이라 부담이 적고 공복에도 복용할 수 있어 끼니를 제 때 챙겨먹기 쉽지 않은 마크 와트니는 물론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두통완화를 원한다면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4시간 동안 강한 진통 효과를 보여 ‘타이레놀 500㎎’을 선택하자. 만약 허리통증과 같은 지속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이중서방정으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노란색의 타이레놀 이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좀처럼 쉽지 않은 치열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마크 와트니와 우리들, 그러나 매일 반복되는 통증을 혼자서만 끙끙 참으며 지낸다면 언젠가는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하고 말 것이다. 부작용 적은 진통제로 초기에 두통을 해소하고, 마크 와트니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 누리는 것. 그것이 바로 화성뿐만 아니라 지구에서도 즐겁게 살아남는 비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