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광화문역에서 ‘독서 장려 캠페인' 펼쳐

입력 2015-12-04 09:55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진행된 ‘독서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출근길에 진행된 캠페인 현장에서 카페베네 직원들은 빨간 산타 모자를 쓴 ‘커피산타’로 깜짝 변신해 책을 소지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했다. 또 커피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추첨 이벤트를 통해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도서 100여권을 선물했다.

카페베네와 서울도시철도공사, 서울도서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광화문역 독서테마계단 조성 및 독서 장려 캠페인’은 지하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독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돕는 캠페인이다. 카페베네는 북카페 콘셉트를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공간 카페로서 지난 11월부터 캠페인에 참여해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독서 장려 캠페인이 12월로 이어지면서 따뜻한 커피와 더불어 연말연시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커피산타로 변신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책 읽기를 권하는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