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전현무 힐끗 곁눈질하며 “늘씬하시네~” 스테파니 리에 흠뻑 빠져

입력 2015-12-04 07:33 수정 2015-12-04 07:34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출신 연기자 스테파니 리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윤상,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이현우가 출연했다. 스테파니 리는 드라마 ‘용팔이’에서 신시아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스테라니 리는 드라마 촬영할 때를 회상하며 “항상 평상시에도 그 옷과 메이크업으로 살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신시아로 살았군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스테파니 리는 “본래 직업이 모델이다보니까 신시아도 워킹이 특이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신시아만의 워킹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스튜디오에서 워킹을 보고 싶다고 청했다.

스테파니 리가 일어나 스튜디오 앞쪽으로 걸어 나가자 전현무는 힐끗 그녀의 뒤태를 보며 “늘씬 하시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자막 역시 “그냥 동네 아저씨”였다.



스테파니 리는 “일반 모델 워킹은 골반을 흔들면 안 된다”며 먼저 일반 모델 워킹을 보여줬다. 용팔이 속 신시아에 대해서는 “신시아는 섹시하게 걸어야 해서 골반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도도한 표정에 골반을 흔들며 섹시한 워킹을 보여줘 주위의 환호성을 터져나왔다. 존박은 ‘오오오오~!’ 데프콘 역시 탄성을 자아냈다.

전현무도 스테파니 리에게 흠뻑 빠진 듯 눈을 떼지 못 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