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앨범 재킷의 노출에 대해서 언급했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로이킴의 정규 3집 ‘북두칠성’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앨범 재킷에 대해 “애초에 이 앨범을 만들 때부터 갖고 있었던 콘셉트 자체가 허물을 벗는 콘셉트여서 제가 엉덩이 까지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이어 “벗을 거라면 열심히 운동한 몸을 보여주는 것은 거짓말 같아서 일상을 살아갈 때 의 몸 상태로 그냥 안 좋을 때 찍었다. 그런데 배가 나와서 다 삭제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 곡 ‘북두칠성’ 외 8곡이 포함된 로이킴의 3집 앨범은 4일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컴백 로이킴 “앨범재킷, 엉덩이까지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15-12-03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