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 화나면 무섭다” 이재명 “정치하자는 건지, 전쟁하자는 건지”

입력 2015-12-03 17:08

이재명 성남시장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거 전쟁하자는 건가요?”라며 ‘복지부 박원순-이재명 탄압 본격화, 교부세 깎을 수도’라는 기사를 덧붙였다.

또 “정치를 하자는 건지, 전쟁을 하자는 건지..”라며 “성남시의 자치권과 시민의 복지권을 박근혜법으로부터 지키겠습니다”라고도 했다.

이 시장은 “착한사람 화나면 무섭죠?”라며 “박원순 시장님이 정종섭장관에 화많이 나신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투지를 잃지않고 최선을 다하면 언제나 정의가 승리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