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5년 택배서비스평가’에서 우체국택배가 일반택배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같은 부문에서 CJ대한통운과 로젠은 B++등급, 일양·한진·현대로지스틱스는 B+등급, KG로지스·KGB·경동·천일은 B등급, 대신·합동은 C++ 등급을 받았다.
기업택배 부문에서는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았다.
고려·동진·용마가 B++ 등급, 택배업협동조합이 B등급으로 평가됐다.
17개 국내 택배사는 평균 B+등급 이상을 받아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
택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일반택배는 우체국, 기업택배는 성화가 으뜸
입력 2015-12-03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