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금호고속 모든 차량에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 부착

입력 2015-12-03 14:30
금호고속은 사고예방을 위해 업계 최초로 1263대의 모든 버스에 차간거리·차선이탈 경보장치를 장착했다고 3일 밝혔다. 차간거리 경보는 앞차와 간격이 지나치게 좁혀질 경우 램프를 깜박이고 시트를 진동시켜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장치다. 차선이탈 경보는 졸음운전 등으로 차선을 벗어나거나 상대 차량이 차선을 이탈해 다가올 경우 같은 방식으로 이를 알려준다. 금호고속은 올해 4월부터 경보장치를 보유 버스에 달기 시작해 장착작업을 마쳤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