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직원 제초작업 하다 연못에 빠져 익사

입력 2015-12-03 13:40
3일 오전 10시29분쯤 제주시 모 골프장 연못에서 골프장 직원 A씨(50·여)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골프장 제초작업을 하던 직원으로, 연못에서 잔디깎는 제초기와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이날 오전 제초작업을 하던 중 연못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